Surprise Me!

[날씨] 휴일도 '푹푹 찐다'...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 / YTN

2024-08-18 76 Dailymotion

휴일인 오늘도 밤낮 없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, 체감 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척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무더위 속 곳곳에 소나기 소식도 있는데요.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 기상 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정수현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잠실 석촌호수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뒤로 볕이 강해 보이는데, 그곳 더위 상황 어떤가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현재 햇볕이 무척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뜨거운 볕이 기온을 끌어올리면서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서울은 벌써 32도를 넘어섰고, 체감 더위는 이보다 더 심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그래도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물과 나무가 함께 하고 있어 확실히 더위가 덜한 느낌이 드는데요. <br /> <br />그렇기 때문에 이곳에서 더위를 피해 산책을 즐기거나, 벤치에 앉아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분이 점점 늘고 있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휴일을 맞아 나들이 즐기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. <br /> <br />무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이렇게 틈틈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시면서 수분도 충분히 섭취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난 밤사이 서울은 28일째 열대야가 나타나며 관측이래 최장 열대야를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도 26일째 열대야가 나타나며 이 지역 열대야 지속 일수 역대 '1위' 기록을 다시 썼고요. <br /> <br />부산도 24일째, 제주도는 한 달 넘게 열대야가 이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, 한낮에는 서울 33도, 부산과 전주 34도까지 오르는 등 열기가 쌓이면서 점점 더 더워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도 불안정해집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면서 밤까지 중서부와 호남, 제주도 곳곳에 5~6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계곡이나 하천에서는 순식간에 물이 불어날 수 있는 만큼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, 천둥소리가 들린다면,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더위의 기세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겠고, <br /> <br />무더위 속에 소나기도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장기간 폭염이 이어지며 온열질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중요하다는 점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정수현입니다. <br /> <br />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수현 (tngus982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81811530290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